본 연구는 앞선 연구를 바탕으로 이왕직, 이왕직이 수행한 기록관리에 대해 파악해보고 이를 통해 남겨진 기록을 기록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모색해보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자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왕직의 모습을 소개하고, 이왕직에 대한 연구자와 일반인들의 기존 인식의 전환을 도와 이왕직 기록의 기록 활용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고는 일제강점기 조선 왕실의 구성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왕직에 대해 알아보고, 이왕직에서 행한 기록관리 형태를 살펴보았다. 또한, 국내 여러 기관 중 이왕직 관련 기록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가기록원,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의 이왕직 관련 기록물 소장 현황을 조사하고 이왕직 기록검색 서비스를 이용자 입장에서 파악해보았다.
본 고에서는 이왕직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이왕직과 이왕직의 기록관리, 주요 기관의 이왕직 기록의 소장 현황을 파악해 이왕직 기록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이왕직 기록은 국내외로 산재되어 이왕직 기록이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형태를 파악할수 없어 큰 범위에서의 이왕직 기록의 성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