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목적에 참여하는 것이다. 즉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타문화에서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일에 참여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오늘날 한국 선교사들은 실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인해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즉 한국 선교사들은 삶에 찾아오는 외적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지 못함으로 인해, 내면세계의 질서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것은 선교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본 논문은 기록학적 관점에서 위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자 GBT 성경번역선교회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구술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선교사 참여형 디지털 아카이브’의 필요성을 발견하였다. 선교사들의 내면세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들 삶의 기록이 생산·개방·공유·활용되어져야 한다. 또한, 선교사를 비롯한 모든 그리스도인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선교사 참여형 디지털 아카이브의 필요성과 구축·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한국의 선교공동체들이 기록화 행위를 통해 서로 하나를 이룸으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2021-07-17 08:21
기록물ID:
기록물유형:PDF파일
기록생산자:박지연
생산일자:2018-02-28
내용요약: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관리학과 석사학위논문(2018. 2)
자료출처:http://www.riss.kr/link?id=T14696314
언어:한국어
규모와범위:
장소:
인물:
기관및조직: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도서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도서관
키워드:한국 선교사 , 선교 , 일상 기록 , 선교사 기록 , 기록의 활용 , 참여형 디지털 아카이브 , 디지털 아카이브